Что-то кончится, что-то начнется. А. Сапковский
대학교에서 마지막 시험을 본 지 시간이 벌써 꽤 지났는데 내가 아직도 방학이 되는 것에 믿을 수가 없다. 그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공부 땜에 걱정도 해서 피곤해 축은 줄 알았는데 이제 다 끝났다. 참 다행이다.

그렇지만 내가 우리 어머니랑 같이 바다로 가서 쉬는 대신에 또 공부하러 한국에 왔다. 생각해 보니까 시험을 끝났을 때 난 모스크바에서 일주일이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었다. 그러니까 이제 건강을 다시 점점 되찾고 몸이 괜찮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도 진정하게 되었다.

한국어학당에서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좀 더 쉴 생각이다. 내일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주말에 서울에 갈 거야.

그리고 5월과 대비하여 이번에는 처음부터 정말 될 수 있는 노력하도록 하겠다.

@музыка: OST Lie to Me – 안녕 정말 안녕

Комментарии
29.06.2012 в 14:33

Хорошо, что ты тут. А то мне после твоего "Эпилога" почудилось, что ты больше на дайри писать не будешь.
29.06.2012 в 19:16

Что-то кончится, что-то начнется. А. Сапковский
Ну уж нет. Я буду надоедать вам еще долгие, долгие годы))))
30.06.2012 в 03:02

Ура! Только ты и по-русски надоедать не забывай)
01.07.2012 в 05:24

Что-то кончится, что-то начнется. А. Сапковский
Это уже сложнее))